8일과 10일 각각 신청...31일 최종 확정
16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공천을 놓고 홍문표 지구당위원장과 박호순 충서사랑봉사단 총재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호순 총재는 지난 8일 한나라당에 공천신청을 냈다. 홍문표 한나라당 홍성촵청양 지구당
위원장도 10일 공천을 신청했다. 후보 공천은 중앙당의 공천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홍문표 위원장은 공천경쟁에 대해 "지역에서 다른 후보와의 경쟁력이 있는 사람, 지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사람이 공천받는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박호순 총재는 "공천을 자
신하지 않으면 공천신청을 하겠느냐"며 공천을 자신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