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범죄예방협의회는 학부모 및 학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들이 국내 정착을 하는데 불편함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장학금과 설 선물도 전달했다.
한편 군범죄예방협의회는 법무부 소관으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내 사무실을 두고 홍성을 비롯 인근 4개 시·군 지역의 청소년 선도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또 홍성교육지원청 산하 선도장학회를 운영해 매해 5000만 원의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베트남 어머니 친정보내기’에 힘을 실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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