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에 황선만(55) 전 충남도 문화산업과장이 지난 1일 자로 부임했다.
황 처장은 청양 출신으로 1977년 청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홍성군 장곡면장과 결성면장, 문화공보실장을 역임했고, 충남도 감사관실 총괄·회계감사담당,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본부 환경복원 지원팀장, 정보화지원과장, 문화산업과장 등 요직을 거치면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황 처장은 평소 독서와 글쓰기를 즐기고 긍정적 마인드와 원만한 성품으로 대내외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 <스마트폰을 버리고 농부 지혜를 훔쳐라> 등을 비롯한 저서도 다수 출간했으며, ‘KBS 1TV 아침마당’에서 특강을 하는 등 삶의 지혜를 전파하는 강사로도 유명하다.
충남도생활체육회 사무처는 도민 건강과 체력 증진, 도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선진 체육문화 창달을 위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고 있으며, 회장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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