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0년 13편 5515명, 2011년 10편 5830명, 2012년은 13편 1만1880명 그리고 올해 1월 1편 1151명 등 지금까지 총37편 상영에 2만4376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기존 무료관람이었던 것을 1000원의 유료관람으로 전환하고, 관람진행 도우미 등을 배치해 한층 성숙한 관람문화를 조성했다. 또 상영할 영화정보를 사전에 문자로 알려주는 영화정보 문자알림서비스도 지난해부터 운영해 관람 편의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월 1편씩 총 12편의 최신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며 “애니메이션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를 포함시켜 가족 간 유대강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작품성 및 흥행성을 갖춘 재밌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정해 상영함으로써 군민의 여가생활 활성화에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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