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이 내포신도시 시대를 맞아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성의료원은 올 년말 준공 목표로 지하주차장 증축공사에 들어갔다. 연면적 6143㎡ 규모로 지하 2층 주차장을 만들어 195대 주차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지하주차장이 만들어지면 지하와 지상주차장을 합쳐 387대 동시 주차가 가능해진다.

또 직원들의 친절교육에도 그 어느 때보다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연 2회 진행하던 친절교육을 연 4회로 늘리고, 교육연구실에서 매월 각 부서별 친절교육을 실시하면서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홍성의료원 편대범 총무계장은 “내포신도시 시대를 맞아 홍성의료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직원들의 친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의료원을 찾는 한 분 한 분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을 비롯해 내과와 외과 등 19개과에서 지난해 30여만 명의 환자들이 진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