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자)와 덕산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성북술) 회원 50여명이 힘을 모아 지난 4일 덕산면사무소 앞에서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을 담갔다<사진>.

매년 겨울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를 선물하고 있는 덕산면 적십자봉사회는 올해에도 생활이 어려운 가정 40가구를 선정해 직접 담근 김치를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이총배 덕산면장은 “적십자회원들과 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