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한식·양식·중식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혜전대 호텔조리외식계열 전공 교수의 이론수업, 조리시연 후 학생들의 실습이 이어졌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 관심있던 요리 실습을 교수님과 조교로부터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관계자는 “최근 취업난 때문에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교 및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진로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의 취업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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