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초등학교(교장 고종환) 강유경(5학년) 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SBS다큐멘터리 ‘내 마음의 크레파스’ 촬영이 지난달 6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방송 ‘내 마음의 크레파스’는 현재 초·중·고생들이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돕는 성장 다큐멘터리다. 대흥초 강유경 학생은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잘 모셔 올해 초 삼성 효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밝은 성격과 우수한 학업 성적을 두루 갖춘 학생이어서 이번 다큐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방송은 태안 마라톤대회, 수련회, 생일 등 가족행사, 학교 생활 등 강유경 학생의 평소 생활모습이 지난 3, 4일 2부작으로 방영됐다.
학교 관계자는 “효녀로 소문난 유경 학생의 모습이 전파를 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