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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응섭 교수 초대작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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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응섭 교수 초대작가전 대상
  • 류재중
  • 승인 2001.09.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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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새천년 문인화 대전서
심응섭 혜전대(행정학과) 교수가 제15회 대한민국 새천년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출품전에서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일반 공모전과 더불어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유수한 작가들이 초대되어 한국서예문화예술의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번 서예전은 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과천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됐다.

심교수는 30여년간 한글문자의 조형연구로 한글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그는 99년 북경전을 비롯 2000년 동경초대전, 2001년 베를린 초대전 등 국제적 개인전을 통하여 예술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심교수의 작품세계는 한글을 가장 아름다운 문자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독일 연방공화국 대통령궁의 '도일칠란드무궁'을 비롯 독일 극립동아시아 박물관 '상수시', 중국 서안박물관 전각 작품 등이 국위 선양의 큰 몫을 하고 있다.

한편 그는 10월 9일 한글 창제 555주년을 기해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초대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모스크바와 워싱턴 문화원의 초대전도 요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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