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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라지, 고려대식품연구센터와 산학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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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라지, 고려대식품연구센터와 산학협약
  • 안현경 기자
  • 승인 2012.10.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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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죽전리에 있는 한국도라지(대표 이장영)가 고려대 부설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센터장 박현진)와 산학협약을 맺는다.

한국도라지는 2~3년이 넘은 국산 도라지만으로 도라지차, 피클, 요리당 등 세대별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들고 있다.

국내에서 대량재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충남형 예비사회적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는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특정센터 연구지원 사업으로 설립돼 건강기능물질 기능성의 과학적 근거 및 입증,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이해도 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의 이성준, 임승택 교수는 한국도라지의 자문위원으로 외촉되기도 했다.

이번 산학협약을 계기로 연구센터에서 목과 폐에 좋은 도라지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는 예정이어서 도라지 판매에도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이장영 대표는 “도라지가 인삼만큼 사포닌이 풍부하고 효능이 많은데 앞으로는 과학적으로 이 같은 근거를 밝힐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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