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의약전문단지 토목공사 준공식을 예산군 응봉면 증곡전문농공단지에서 지난 29일 가졌다.
준공식에는 보령제약 임원, 예산군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령제약 의약전문단지는 보령제약, 보령메디앙스, 보령수앤수, 보령바이오파마 등 4개 기업이 14만4000㎡ 부지에 입주한다. 투자금액은 210억 원으로 고용인원은 500명에 달한다.
의약전문단지 조성은 지난 2008년 7월 예산군과 보령제약이 업무협약(MOU)을 맺음으로서 부지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 보령제약, 보령메디앙스 등 1차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간다.
내년 5월에는 수앤수, 바이오파마 등 2차 건축공사에 이어 2014년 12월 건축공사 준공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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