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독자광장
상태바
독자광장
  • 안현경 기자
  • 승인 2012.10.23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교육지원청 민원게시판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지난 12일 특수교육가족캠프를 다녀온 예산여중 학생 엄마입니다.
65명이나 되는 인원이 함께 전남 곡성 기차마을을 다녀온다는 행사는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버스, 기차, 레일바이크… KTX도 처음 타 보았네요. 전날 잠도 못 자고 걱정하셨다는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너무도 재밌고, 무사히, 잘 다녀오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기차 안에서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들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우리 아이가 제일 신이 났던 거 갔습니다.
너무도 순수하고, 바로 표현하는 정말로 특수한 아이들을 교육한다는 것은 쉽지 않겠지요. 평소에도 특수반 선생님들 너무나 수고가 많으시고요.
특히 이상숙 선생님, 김주희 선생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모든 선생님과 자원봉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능력을 더 많이 계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지도 부탁합니다.
10월 OO일 오OO

홍성군청 민원게시판

흰다리새우를 자연산대하라고?

주말에 가족여행 차 남당항을 다녀왔습니다. 바가지 요금과 사기 상술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OOO식당에서 진열 시에는 윗부분에 자연산 대하를 올려놓고 포장 시에는 밑부분에서 흰다리새우를 빼던 것이 생각납니다.
화가 치밀어 일주일동안 참고 참다가 안 되겠다 생각되서 글을 올립니다.
700g 메뉴로 팔고 있는데 이 음식의 전체 사진과 자연산 대하라고 팔고 있는 1kg당 5만5000원짜리 상품을 비교해 보십시오.

▲홍성군 답변= 우선 우리군에 오셔서 마음이 불편하셨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자연산 대하와 흰다리 새우의 특징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자연산새우와 흰다리새우의 구별은 쉽게 이마뿔과 수염의 길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양식새우는 보통 뿔이 눈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지만, 자연산의 경우는 눈 정도 오거나 넘는 경우가 많고, 수염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암컷은 숫컷에 비해 크고 몸통색이 흰 반면, 숫컷의 경우 암컷보다 작고 노란 특징이 있습니다. 자연산은 성질이 급해 잡는 즉시 거의 대부분 죽기 때문에, 수족관에 살아있는 새우는 대부분 양식 흰다리새우라 보시면 맞습니다.
자연산 새우가 비싼 이유는 생산량이 급감하여, 경매가가 그때 그때 변동 하므로(현재 시세 : Kg에 6만 원 , 일주일 전 5만5000원) 업소와 손님들 사이에 불만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판매시 손님들은 큰 암컷만 달라고 하지만, 업소측에서는 판매시 암컷만 팔 수 없어 수컷을 섞어 팔므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700g 메뉴의 경우 A코스 2인분 기준으로, 3~4인분 기준의 경우 1Kg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업소 지도점검 및 서비스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성경찰서 ‘칭찬합니다’ 게시판

홍성 이문희 경위님을 칭찬합니다

추석날 시골집을 다녀오고 AB지구를 다녀오던 중 아빠의 차량 연료부족으로 도로에서 차가 멈추어 있었는데, 순찰 중이던 홍성경찰서 이문희 경위님을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순찰차에 아빠를 모시고 주유소까지 가셔서 기름을 사서 차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고마우신 경찰아저씨를 만나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홍성경찰서 답변= 홍성경찰서 경비교통과장입니다. 먼저 우리 경찰관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시니 마음이 매우 기쁘고 큰 힘이 됩니다. 해당 직원에게 귀하의 마음을 전달하고 격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홍성경찰은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