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는 아산, 예산, 청양, 공주 등 5개 시·군이 참여해 동호인 활동과 초보자교실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지적장애 학생부, 성인부, 지체장애인부로 나누어 진행된 대회에서는 홍성군이 금 4, 은 3 동 2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행사에는 또광천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홍성군 한울타리배드민턴클럽(회장 안승복)이 대회 진행을 도왔다.
대회에 앞선 기념식에는 김석환 군수, 조태원 군의장과 황영란 도 장애인 정책보좌관과 유기복 도의원, 김현국 도 체육지원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김석환 군수는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화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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