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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품 갈산토기 홍보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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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품 갈산토기 홍보에 박차
  • 안현경 기자
  • 승인 2012.10.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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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향토 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 연찬회’가 지난 12일 군청에서 열려 홍성 명품인 갈산토기와 시범사업의 추진성과를 전국의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향토 핵심자원의 사업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 옹기체험장을 건설 중에 있는 갈산토기가 전국 25개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장 중 최우수 사업장으로 평가되어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갈산토기는 200여 년 동안 5대째 천연잿물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옹기를 제작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적 생산방식도 접목해 옹기의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업체로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연찬회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관계 공무원,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25개 지자체 공무원 및 전통기술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찬회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홍성군 갈산면 동성리에 소재한 갈산토기를 방문해 우수사업장을 견학했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옹기 체험장이 완공되면 관내 거북이마을과 연계해 전국의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농촌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사업 다양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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