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이주일)는 12일 홍성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축제장에서 ‘2012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간 화합과 성공적인 도청 이전 기원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 도지부 임원과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축제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은 김학열 천안시지외 청년회 자문위원 등 14명이 받았다.
권 부지사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오는 12월 도청이 80년 대전시대를 마무리 하고,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며 “도청 이전과 함께 새로운 충남을 열어갈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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