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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경 기자
  • 승인 2012.10.1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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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광장>은 내포신문 독자를 위해 매주 한 페이지씩 마련하는 지면입니다.
신문에 게재된 기사에 대한 의견은 물론 내포신도시, 홍성군, 예산군 행정에 대한 어떤 의견, 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활고발, 개선됐으면 하는 제도 등을 글로 적어 신문사 독자광장 담당자에게 보내 주시면 됩니다.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지면이 항상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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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민원게시판

신례원 외곽도 노면 통행 불편해요

신례원 외곽도로를 약 1년 넘게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몇 달 전 갑자기 도시가스공사를 한다며 1차선 한가운데를 공사차선으로 잡고 공사를 하더군요.
군민을 위하는 작업이니 불편을 감수해야지 했습니다.
그때는 장마철이었고 임시포장형식으로 하는가 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니 이것으로 마무리 같은데 군 차원에서는 어떠한 제지가 없는 듯 보여 이렇게 민원을 제기합니다.
짧은 거리도 아니고 거의 10여km에 가까운 거리가 임시포장형식으로 몇 달째 이어진다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울퉁불퉁한 길은 아니었는데 이곳 뿐만 아닙니다.
신암면 예비군 훈련장으로 진행된 부근도 그러하더군요.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고 당분간의 불편은 감수할 수 있으나, 임시도로형식으로 마무리된다는 것은 후에 군에서 또 다른 세비를 마련해 도로재포장에 들어가야 할 듯 한데, 이러한 점은 시공사도 책임을 같이 해 처음과 비슷하게 도로가 울퉁불퉁하지 않을 정도로는 복원해야 한다고 보입니다.
요즘 도로재포장 방식에는 위부분만 제거 후 재포장 방식도 있는 거 같은데 굿이 예전방식대로 어이없는 마무리는 좀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런 부분은 군에서 제지가 되어 신속히 재포장이 이뤄져야 할듯하여 민원을 제기합니다.
추가적으로 신례원 외곽도로 주변으로 소방도로가 연결되며 신호등이 많아졌는데 이로 인한 신호연동이 제대로 되질 않습니다.
아침출근시간, 무척 바쁜 시간대에도 신호를 지키려 노력하였는데 석양리 부근부터 관작산업단지까지 3회 연속 신호를 받는다면 어떻겠습니까? 이 때문인지 다른 차량들은 이 덕분에 신호 지키려 하는 분들이 없던 거 같더군요.
10월 OO일 신OO

▲예산군 답변= 의견 주신 부분은 현재 임시포장 상태로 포장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도시가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측에서 11월까지 전 도로 상태처럼 재포장 완료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산경찰서 답변= 의견 주신 부분은 처음 신호체계를 만들 당시 터미널사거리부터 간양교차로까지를 기점으로 신호 연동을 맞춰 놓은 부분입니다.
때문에 중간에 석양리에서 나오는 분들이 신호를 받을 때 한 번 신호에 걸리신 분들이 연달아 신호에 걸리는 불편을 겪는 민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전 구간의 신호체계 안에서 해당부분의 신호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개선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성군청 민원게시판

읍면 홈페이지 활성화 해 주세요

각 읍면 홈페이지를 보면 관리가 전혀 안 되는 듯합니다.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외로 읍면단위 주민들에게는 홍보할 사항이 그렇게도 없는 건지 하고픈 말은 많지만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10월 이OO

▲홍성군 답변= 귀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각 읍·면을 통해 홍보 또는 공지할 사항을 적극 게시토록 당부하였으며, 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네티즌들께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항면 철길 지하차도 보수해 주세요

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홍성군 구항면 신곡리 349-2번지 철길 지하차도 공사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합니다. 한국철도시설관리 공단이 ㅌ건설에 발주해 완공한 곳입니다.
진입도로 한가운데 바닥 위로 물이 올라와 배수처리장으로 유입됨에 따라 많은 전기세 낭비는 물론 겨울철 진입도로로 물이 내려와 도로 바닥 빙판길로 변해 보행자들이 미끄러넘어져 크게 다칠 위험성이 있고 상당히 위험합니다.
빠른시일 내에 보수작업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월 OO일 김OO

▲홍성군 답변=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의한 내용을 검토한 결과, 신곡지하차도(통로BOX)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발주한 사업이며, 귀하의 민원을 해당 발주청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에 하자보수를 요청하였습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군민의 편리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깊게 파인 광천 도로 통행 어려워요

광천 성결교회에서 상록수오토바이 가는 골목길에 오수처리 등을 위해 파놓고서 메우지 아니해 도로가 깊게 패여 있습니다.
학생 및 일반인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이웃주민이 현장사무실에 찾아가 항의도 했는데 묵묵부답이므로 조속히 패여 있는 곳을 메워 주기 바랍니다.
아니면 보온덮개를 깔아서 주민들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해 주시고 현장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히 해결해 주시기 재삼 부탁드립니다.
10월 OO일 이OO

▲홍성군 답변= 안녕하십니까?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공사로 인해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구간은 홍성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구간입니다.
본 사업은 우수와 오수를 분류하는 분류식 하수관거를 확대 보급하므로서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향후 사업 완료후 처리구역 내 각 가정에서는 별도의 정화조를 관리하지 않으므로 정기적으로 청소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는 이점이 있는 사업입니다.
하수도 사업이 늦어짐에 따라 귀하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도로보수 대하여는 11일까지 보수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환경수도과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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