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범대, 홍동·금당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6개 사회단체 회원 110여 명은 지난 24일 4개 공동묘지 2000여 기의 무연분묘를 정비했다.
또 홍동농협과 풀무신협은 예초기 날을 지원했고, 홍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벌초에 참여한 회원들을 위해 국수와 수육 등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단체들이 직접 나서 무연고 분묘를 벌초함으로써 고향을 찾은 성묘객과 면민들에게 훈훈한 고향의 정을 심어 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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