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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무연분묘 안타까워” 삽교 역리 주민들 벌초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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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무연분묘 안타까워” 삽교 역리 주민들 벌초봉사
  • 정명진 기자
  • 승인 2012.09.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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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읍장 정무현) 역리 김순택 이장과 청년회 등 주민 80명은 지난 12일 역리 공동묘지 1만여 평 1800여 기의 무연분묘에 대해 추석맞이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공동묘지 벌초작업은 삽교읍과 역리 김순택(남·70) 이장이 주축이 돼 마을 청년회 등 주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사진>.

김순택 이장은 “연고가 없어 방치돼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 주민들이 안타까워했다”며 “오늘 작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단합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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