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된 공동묘지 벌초작업은 삽교읍과 역리 김순택(남·70) 이장이 주축이 돼 마을 청년회 등 주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사진>.
김순택 이장은 “연고가 없어 방치돼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 주민들이 안타까워했다”며 “오늘 작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단합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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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부인 최소예아들 모영선, 준형며느리 김윤미(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유족: 아들 김기호, 기철며느리 김완숙딸 김나경, 희숙, 기숙사위 오중섭, 최명선(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