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1억3000만원 지원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이 중위 40%를 차지해 보조금 1억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 평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452곳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기준은 시설, 장비, 인력, 법적 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구조·과정·공공영역으로 구성됐다.
충남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상위 40%에는 대전성모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이 포함됐고, 중위 40%에는 홍성의료원을 비롯 단국대 천안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선정됐다.
홍성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이 인턴과 함께 24시간 365일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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