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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재산 17대보다 1억1615만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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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재산 17대보다 1억1615만원 늘어
  • 정명진 기자
  • 승인 2012.09.04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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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총액 6억7813만원 … 총선 때보다는 3억여 원 줄어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의 재산이 17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보다 1억1615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9대 국회의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홍문표 의원의 재산은 6억7813만 원이다.

국회의원으로 재직했던 17대 국회 마지막으로 재산을 공개했던 2008년 3월 당시 재산은 5억6199만 원이었다.

건물 소유 재산은 서울 광진구 자양2동 84.9㎡의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를 포함해 3억7200만 원이며 보험 및 예금액은 2억9409만 원이다.

토지 소유 재산은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산 12번지 425㎡로 실거래액은 116만 원이다.

17대와 비교해보면 광진구 아파트 가격 하락에 따라 건물 소유 재산이 4337만 원 줄었고 예금은 1억5604만 원이 늘었다.

17대 당시 배우자 소유의 ‘1995년식 씨에로’ 자동차는 ‘2007년식 뉴SM5’로 바뀌었다. 장남의 재산현황에 대해서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한편 지난 4월 총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총액은 10억1150만 원으로 선거 이후 재산이 3억3337만 원이 줄었다. 당시 신고한 예금액은 2억8883만 원으로 19대 국회 재산공개액과 비슷하지만 건물 소유 재산은 6억580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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