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1부에서는 ‘깨달음의 산 가야산’ 주제로 원효 득도굴, 관음전, 약초꾼 박광수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4일 2부에서는 ‘물에 기대어 살다 예당호’라는 주제로 예당호의 어부인 박규진 어르신과 깨똥숙이를, 5일 3부에서는 ‘ 그 여름의 끝에서, 예당평야’ 주제로 더덕을 재배하며 현대판 의좋은 형제로 불리우는 김영영 형제와, 황토사과, 와인, 의좋은 형제 장터, 고덕 짚풀공예를 소개한다.
6일 4부에서는 ‘흘러간 세월에 놓인 징검다리’라는 주제로 오리동 빨래터, 삼베길쌈마을, 예산국수가 7일 5부에는 ‘전통의 혼이 숨쉬는 땅’ 주제로 민원음악원 이광수 원장과 수덕여관, 추사 김정희 선생, 해초 박학규 선생이 방영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예당저수지, 윤봉길 선생, 수덕사 등 많이 알려진 소재가 아닌 예산군만이 가진 특색 있는 볼거리와 예산군민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며 많은 시청을 기대한다고 했다.
EBS 한국기행은 평일 오후 9시 30분부터 20분간 방영되며 재방송으로는 8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6시까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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