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파출소 하길호 경사
차 안에 쓰러져 있던 위급한 주민을 순찰 중인 경찰이 구조했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홍북파출소에 근무하는 하길호 경사는 지난 23일 오후 관내 순찰 중 도로변에 주차된 차에서 잠들어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하 경사는 무더운 날씨에 차에서 자는 것을 이상히 여겨 A씨를 깨웠으나 반응이 없자 A씨의 가족과 119에 연락, A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홍성경찰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주민의 생명을 구한 하길호 경사를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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