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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 철도건널목 사고예방 안전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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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 철도건널목 사고예방 안전캠페인
  • 전상진 기자
  • 승인 2012.04.13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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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벚꽃 관광 임시열차 운행 … 유준 노래교실도 열어

▲ 가수 유준 씨가 진해 군항제 벚꽃 관광 임시열차에서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열었다.
홍성관리역(역장 정창윤)은 지난 6일 광천역 인근 신진건널목에서 관리역인 광천, 삽교, 예산, 신례원역 직원들과 함께 철도교통 안전의 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설사업소, 대전건축사업소, 광천전기사업소, 예산신호제어사업소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철도사고를 미연에 막고 안전의식을 확산하며 쾌적한 철도교통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철도교통 안전의식 피켓을 들고 오가는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및 물티슈를 직접 나누어줬다.

또한 이날 홍성관리역은 진해 군항제 벚꽃 기차여행 임시열차를 운행하면서 봄철 즐거운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임시열차 내에 ‘코레일과 함께하는 유준 노래교실’을 열었다. 임시열차 ‘유준 노래교실’은 지난 2월 홍성예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가수 유준 씨가 홍성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유준 노래교실’을 임시열차와 연계해 열차 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창윤 역장은 “철도 건널목 일단정지, 반드시 좌우확인 후 건너기 등 철도사고 예방 실천을 알리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또한 기존의 임시열차 운행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해 임시열차를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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