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천 조합장은 지난 12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 렉싱턴호텔 그랜드센트럴파크 홀에서 열린 2011한국정경문화대상 녹색산업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정경문화대상은 한국정경문화인협회와 정경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하고 문체부, 경총, 한국예총이 후원하는 상이다.

이날 이병천 조합장은 그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 산림정책에 기여했고, 특히 국가 녹색정책 실현에 앞장서 푸른 숲 가꾸기와 임업 경영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천 조합장은 “그저 산림조합을 위해 일해 왔고 홍성을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한 것밖에 없는 데 수상을 하게 되어 부끄럽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홍성산림조합과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