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9:11 (월)
구항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
상태바
구항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
  • 정명진 기자
  • 승인 2011.07.07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두렁 태울 때도 불러 달라”

▲ 구항 전담의용소방대 현판식 모습.
【구항】 면 전담의용소방대가 지난 7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금마, 장곡, 결성에 이어 4번째로 구항면에서도 전담 소방 차량 1대를 보유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초기 진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최경식 홍성소방서장, 송진호 부군수 등 군·소방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구항 전담의용소방대 이상엽 대장은 “이제 우리도 소방차를 이용해 직접 화재를 진압하러 갈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쓰레기를 많이 태우거나, 논두렁을 태울 때에도 우리 대원들을 불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 홍북면, 서부면에서도 전담의용소방대가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며 홍동면도 소방장비 조작 및 화재진압 숙달 훈련을 통해 전담의용소방대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