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김용해 씨가 총재 겸 서울연합회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충효예(忠孝禮)실천운동본부가 지난 11일(토) 서울시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충효예 청소년 Festival’ 및 모범실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용해 총재는 “충·효·예 운동은 부모님께 효도하듯 윗사람을 공경하고 자신의 책무에 충실하며 예의범절을 잘 지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홍성출신 21명을 비롯해 전국 각계각층에서 충·효·예 정신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10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지훈(홍성고2), 배은호(홍성고2), 서형석(홍성고2) 군이 ‘봉사상’을, 장아람(금당초5) 학생이 ‘예상’을, 오송이(금당초6), 오승환(홍성고2) 학생이 ‘서울시 재향군인회장상’을, 조수아(금당초6) 학생이 ‘충상’을, 강유림(금당초6), 주민서(금당초5), 전성운(홍성고2), 강재석(홍성고2) 학생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김희진(금당초5), 김은상(홍성중1), 심성보(홍성고2) 학생은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대한항공 이종성(홍북), 경찰교육원 최인호 경위(홍북), 동대문경찰서 이기형 경위(홍성읍), 신두호 재경홍성군민회 고문, 복봉규 재경홍동향우회장, 유성순 재경홍성고산악회장, 이경학 재경홍고동문회 사무총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진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