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서해삼육초등학교(교장 김은자)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1학년 입학 설명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전형 접수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8자리를 놓고 4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삼육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삼육초 김은자 교장은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기독교 교리에 입각한 인성교육을 전개해 학생들이 건전한 자아상과 품성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영어 몰입교육으로 조기유학보다 훨씬 효율적인 영어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전반적인 학교교육을 홍보했다.

이어 원어민 영어 수업공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6명의 원어민 교사 채용으로 원어민 부담임제, 수준별 소그룹 영어몰입교육 실시, 전공강사에 의한 미술, 바이올린, 피아노 등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먹을거리를 활용한 건강교육 등을 앞장서 시행하고 있는 삼육초의 일반접수 추첨은 지난 4일 높은 경쟁 속에 이뤄졌다.

김의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