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예산군 소재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회 충남농업대축전에서 4-H 단체 대상, 충남향토맛집 명품상 등 20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업기술 도약 100년, 희망 100년이라는 주제로 도내 농업인, 소비자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군 4-H연합회가 충남도지사 상에 해당하는 4-H 단체 대상과 4-H한마음대회 장기자랑 최우수상, 우수4-H회원 표창 등 수상, 생활개선회 김해경(예당큰집) 회원의 충남향토맛집 중 1등상에 해당하는 명품상 수상 등 홍성군이 충남도지사 상 3개, 농촌진흥청장 상 2개,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상 등을 받으며 도내 농업인 단체 중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뽐낸 것.

한편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강영희 소장은 이와 같은 우리 지역 농업인단체들의 선전에 “홍성군 농업인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열심히 노력한 땀의 결과”라며 “열심히 하고 잘하는 농업인에 투자를 아끼지 말길” 주문하기도 했다.

김의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