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겨울로 들어서는 문턱에서 훈훈한 이웃사랑의 바자회가 열린다. 이는 광천 구세군교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홀로 외롭게 사는 노인, 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을 돕고, 광천지역 중·고등학생을 격려한다는 취지에서 오는 9일 광천농협 중앙회 앞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공해 패션 피누, 헌옷, 미니 꽃액자, 먹을거리, 커피, 동전 모으기 등 다양한 품목이 나오며 후원금과 수익금 전액은 빼빼로 데이인 11일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월동물품(이불)과 생활필수품(휴지, 쌀 등)이 전달되고, 학생들에게는 빼빼로가 전달 될 예정이다.
문의: 광천 구세군교회(010-8982-0901/010-3175-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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