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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개 초등학교 홍성 유기농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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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개 초등학교 홍성 유기농쌀 먹는다
  • 김의경 기자
  • 승인 2010.10.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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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초등학생들이 홍성의 친환경 쌀로 자연의 신비와 농촌의 중요성을 배운 ‘도농교류 및 찾아가는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홍동농협, 대전 원평초등학교 주최, 홍성친환경작목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대전시 원평초등학교 일원에서 떡메치기, 짚풀공예, 허수아비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생쌀, 쌀빵, 떡볶이, 뻥튀기 등 홍성 유기농 쌀을 원료로 한 식품들을 직접 맛본 것.

이 행사는 도농교류 차원에서 도시의 초등학생들에게 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개월 전부터 1000여 포기의 벼를 고무통에 심어 학생들로 하여금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최한 원평초등학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기농 현미를 학교급식에 도입하였으며, 이는 홍동농협에서 배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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