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도 참교육상 교사환경모임 수상
전국참교육학부모회 홍성지부(이하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에 조성미(42·홍성조산원 원장)씨가 취임했다.참교육학부모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4시 홍성YMCA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조성미씨를 선출했다. 감사는 전임 회장인 유요열(38·새홍성교회 담임목사)씨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은 손정희(40·삼성화재생활설계사)씨가 유임됐다.
참교육학부모회는 또 99년도 참교육상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환경을 생각하는 교사모임(회장 조병헌)을 선정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환경교사모임은 지난 한해동안 환경사랑운동범군민추진위원회 하천생태탐사와 참교육학부모회 주최 초등생 생태기행을 지도하는 등 지역환경교육에 큰 몫을 담당했다.
신임 조성미 회장은 "우리 교육현실, 또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참교육학부모회와 같은 단체는 꼭 필요하다고 본다. 이같은 인식을 확산하여 많은 회원 조직 확대에 힘을 기울여 회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교육학부모회는 지난 한 해동안 운영위원회 교육, 학부모교육강좌, 생태기행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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