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오관리 황원순 씨의 모친 이소예 여사가 지난 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6일 발인해 천주교 성당묘지에 안장됐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황원순, 의순 씨와 딸 현숙, 정숙, 명숙, 윤숙, 인숙 씨가 있다.
홍성읍부녀회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며느리 윤일순 씨는 “어머니는 생활력 강한 여장부 같은 분이었다.
엄하기도 하셨지만 가슴 깊은 곳에 따뜻함을 갖고 사셨던 분이었다”며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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