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월순․향년 87
은하면 덕실리 박승우 씨가 지난 1일 모친(故 임월순․향년 87)상을 당했다.
홍주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3일 발인해 은하면 덕실리 선영에 안장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박승우 씨와 딸 정근 씨가 있다.
은하면 덕실리 최춘화(61) 부녀회장은 “평소 건강한 모습으로 마을회관에 나와 윷놀이도 하고 재밌는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온순하고 얌전했던 고인은 작년 겨울부터 건강악화로 자리에 누웠다. 자녀들이 착하게 고인의 어머니를 잘 섬기는 모습은 보기에 참 좋았고 이웃들을 흐뭇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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