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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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1116
  • 오선희 기자
  • 승인 2009.01.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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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최고령 황춘매 할머니 별세

구항면 최고령 황춘매 할머니가 지난 14일 102세로 별세했다.

은하면 대판리에서 1908년 태어난 황 할머니는 19세에 다섯 살 연하인 14세 남편과 결혼했다. 부지런한 손놀림과 온화한 성품의 황 할머니는 가족과 마을에서 존경받는 어른으로 많은 농사일과 자녀들 뒷바라지를 했다.

막내 딸 서영자(66) 씨는 “임종 전 5개월 정도 치매가 왔으나 오빠의 극진한 보살핌에 정상으로 돌아오까지 했었다”며 “오빠는 어머니 비위를 거스르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즐겁고 행복해 하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 운명하기 1주일 전까지도 혼자 거동 할 만큼 건강하셨다. 눈과 귀가 밝았고 노래를 좋아했다. 혼자 부르기도 즐겨했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오면 박수치며 따라 부르곤 하셨다”고 말했다.

아들 서문철(74) 씨는 장수비결에 대해 “마음을 편하게 갖고 적게 먹으며 부지런히 일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같이 살았던 부모의 정이 떠나가게 되어 서운하다. 천국에서 더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서문철 씨와 딸 순철, 의철, 영자 씨가 있다.

한편 홍성군내 최고 고령자는 107세인 은하면 대천리 합천마을 유분손 할머니며, 군내에는 1월 현제 100살 넘는 노인은 남상옥 할아버지(1908년생․장곡면), 김무희 할머니(1908년생․장곡면), 이은직 할머니(1907년생․금마면), 김남이 할머니(1904년생․홍성읍), 김일열 할머니(1909년생․갈산면) 6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홍동면 금당리 이기양 씨 부친상

홍동면 금당리 이기양 씨가 지난 14일 부친(故 이성용․향년 99)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6일 발인해 홍동면 금당리 선영에 안장했다.

홍동면의 최고령이었던 고인은 홍동면 금당리 태생으로 73세에 작고한 부인과의 사이에 7남매를 두었다.

고인의 제수 씨 최옥성(73) 씨는 “깔끔하고 강한 분이셨다. 자기관리가 철저하셨던 시아주버님은 술, 담배를 하지 않았고 음식은 골고루 잘 드셨으며 소식 했다. 자녀들이 한결같이 부모 공양을 극진히 했고 막내아들 내외가 30여년 함께하며 운명하기까지 모시고 살았다. 거동도 혼자하고 시장 구경도 할 만큼 건강했는데 갑자기 운명하게 되어 허망하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이기양, 기선, 성일, 기홍, 기찬 씨와 딸 난자, 옥희 씨가 있다.


홍성의료원 양복모 관리과장 부친상

홍성의료원 양복모 관리과장이 지난 14일 부친(故 양태현·향년 82)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16일 발인해 대흥면 갈신리 선영에 안장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복모, 인모 씨와 딸 계순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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