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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각 전 홍성군체육회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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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각 전 홍성군체육회장 모친상
  • 오선희 기자
  • 승인 2008.11.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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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각 전 홍성군체육회장 모친상 김영각 전 홍성군체육회장이 지난 20일 모친(황창례(마리아)․향년 89)상을 당했다.

홍성장례식장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22일 발인해 장곡면 월계리 홍성성당공원묘원에 안장했다.

고인은 1920년 홍성읍 대교리에서 당시 정부미 도정공장을 운영하던 황석준 씨의 딸로 태어나 공주고녀(지금의 공주여고)를 졸업하고 지금은 고인이 된 전 충남도의회 김지현 초대 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형제를 두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김영각(전 홍성군 체육회장), 영민(전 호서관광 대표이사), 영진(금오금속 대표이사), 영배(전 홍성신협 이사장), 영운((주)홍성자동차 대표이사) 씨가 있다.

막내아들 김영운 씨는 “어머니는 슬기롭게 남편 내조를 했고 합리적이고 강한 분이셨다. 홍성성당 부인회장을 역임 했던 어머니는 성당에서 마음과 뜻이 맞는 몇 분이 모여 어렵고 힘든 가정을 조용히 남몰래 돌보기도 하셨다. 팔순을 넘기며 건강이 나빠졌고 거동을 할 수 없어 많은 시간을 누워 지낸 시간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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