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태권도협회(협회장 이흥재)는 지난 18일 월례회를 갖고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장학금 등을 후원하기로 한 5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후원물품 및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동회는 지난해 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추천받아 이들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장학금 등을 지급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 이날 5명의 학생을 초청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김기양 전무이사는 학생들과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도 필요했고 특히 설을 맞아 작은 정성이라도 전하자는 이흥재 회장의 의견에 따라 이날 대상 학생들을 초청해 자리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흥재 회장은 학생들에게 "항상 기죽지 말고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에 진학할 때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