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갈산중 운동장서
백야 김좌진 장군의 얼을 되새기기 위한 콘서트가 내달 7일 오후 6시 갈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름하여 호명학교 개교 103주년 기념 가요콘서트. 호명학교는 갈산중학교의 전신이자 민족교육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갈산중학교 제14차 총동문체육대회 추진위원회는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백야의 얼을 기림과 동시에 동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동창회 체육대회 전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2회 동창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대전MBC,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홍성지부가 후원한다.
1부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홍성지부 회원들이 꾸민다. 볼거리는 밸리댄스부터 한국무용, 모듬북, 통기타 공연까지 다양하다. 2부에는 연예인초청공연이 이어진다. 초청가수로는 배일호, 박상철, 한혜진 등이 낙점됐으며 군립 합창단의 지휘자로 있는 성악가 류충기 씨와 ‘노블오카리나’ 이종근 씨도 무대에 오른다.
한편 총동창회에서는 해마다 해왔던 것처럼 행사에 앞서 김좌진 장군 사당을 참배한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진정한 남성으로
당신의 가정에 행복을~~
정품만 취급합니다
관심있는분은 아래 주소를 주소창에 복사해주세요 http://www.sia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