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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음악회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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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음악회 놀러오세요
  • 정진옥 기자
  • 승인 2008.05.08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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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 청운대 신애관서
강단에 선 모습이 더 익숙한 교수들이 음악가로 변신한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청운대 신애관 강당에서 열리는 청운음악회를 통해서다.

어느덧 열두 해를 맞은 이번 음악회에는 바이올린 백주영, 피아노 박유나, 첼로 양성원, 소프라노 김인혜, 바리톤 구희용이 출연해 무대를 달군다.

이날 백주영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하고 김인혜는 레온카발로의 ‘마티나타’, 이홍렬의 ‘꽃구름 속에’, 푸치니의 오페라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를 부른다.

구희용은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중 ‘강 위에서’,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을 부르며 양성원은 슈베르트의 곡 중 첼로 소나타 아르페지오네를 연주한다. 이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도 있다.

해를 더할수록 풍요로움을 더해가는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청운대 방송음악과 630-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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