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의원

(1) 우리 군민의 주 소득원인 농업소득 향상과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하여 우리 군의 행정이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 였다.

우리의 농산문이 외국의 값싼 농산물과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길밖에 없다. 축산경기에 의해 지역경제가 절대적으로 좌우돼 마땅히 발전되고 육성되어야 하나 축산분뇨처리는 축산업이 안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이며 축산업 발전의 저해요인이다. 축산분뇨의 유기질 비료화 하면 무공해 농산물 생산 자원으로 소득과 경쟁력을 제고시킬 뿐 아니라 축산농가는 가장 어려운 분뇨처리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 군의 행정력을 집중적으로 투여하여 거군적으로 이 사어업을 펼치고자 노력한 결과 농업기술센터에서 3년여에 걸쳐 성공적인 시험 경작을 하였고 2000년도에는 벼농사를 짓는 농가에 분뇨탱크 10기(2000톤 용량)와 살포기 3대를 지원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 사업은 반드시 지속적이고 조직적이며 거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2)우리 군민 대다수가 생계수단으로 영위하고 있는 농업소득의 저하와 그 기반의 붕괴 위험이다.

(3)△(1)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 △축산물종합처리장의 성곡적 건설을 위한 노력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노력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많은 '주민편의 위주의 행정'이 되도록 노력

(4) 우리의 행정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진정 주민을 위하여, 주민이 바라는 바대로 움직여지도록 집행부와 협조하고 감시 감독하는 것이 의회의 할일이라 생각한다. 군민들께서 좋은 의견과 자료를 많이 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