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불이나 80대 할머니가 연기로 숨졌다.
지난 22일 새벽 4시 50분 쯤 홍성읍 옥암리 박모 씨의 집에 불이 났다. 불길은 집 앞 비닐하우스와 집을 태우면서 시커먼 연기를 뿜어냈다. 방에서 잠을 김모(85) 할머니는 불길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되고 말았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해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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