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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 것 보다 관리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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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 것 보다 관리가 더 중요
  • 윤종혁 기자
  • 승인 2008.04.25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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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 광천통 사거리에서 홍성우체국을 잇는 도로에 벚나무를 심었다. 그렇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벚나무가 죽어서 베어졌고, 일부에서는 벚나무가 아닌 다른 묘목이 심어져 있다. 전화제보를 통한 한 주민은 “지난해 나무를 3~4월이 아닌 잎이 한창일 때 심었다. 당연히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가로수는 심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로수와 관련해 군에서는 죽은 곳에 대해 나무를 다시 심고, 다른 묘목이 심어진 장소에도 벚나무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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