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 선수 남자부 50대 우승
홍성군탁구연협회(회장 김동배) 동호인들이 제10회 충청남도연합회장배 탁구대회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올해 첫 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지난 12~13일 연기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홍성은 임원과 선수 30여 명이 참가해 다른 지역 선수들과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탁구를 통한 화합을 나눴다.
개인전에서는 박웅서 선수가 남자부 50대 첫 우승을 차지했고, 최혜경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여자부 40대 우승을 일궜다. 조영태 선수는 남자부 30대, 송병숙 선수는 여자부 60대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박덕화ㆍ최혜경ㆍ심태순ㆍ최순자ㆍ이병순 선수가 짝을 이룬 여자부 40대가 2위, 송병숙ㆍ고정숙ㆍ정민자ㆍ정순애ㆍ하희자 선수가 여자부 50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내년도 연합회장배 대회는 홍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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