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인 젊은화가들이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모금을 위한 작품전시회를 연다. 매년 거리전시회로 해오던 것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전환한 것.
이 학원 이헌용 원장은 “학생과 미술교사들 모두가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준비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작품 판매비 전액을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쓰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홍성읍 명동골목에 위치한 레스토랑 ‘오 해피데이’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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