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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운동의 새로운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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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운동의 새로운 모델 제시
  • 윤종혁 기자
  • 승인 2008.03.1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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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YMCA, 39차 정기총회 개최

홍성YMCA(이사장 조성미)가 주민 참여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YMCA는 지난 10일 39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평가 및 2008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건강한 시민 지도력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활동 △농촌지역 이주여성과 가족, 자녀를 위한 문화적 지원 사업 △홍성의 자연생태와 문화 환경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주민참여 활성화와 마을 주민 리더쉽 육성을 위한 주민자치학교와 작은 도서관 만들기 운동 등이다.

홍성YMCA 김오열 총무는 “1969년 창립 이래 생명과 평화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다. 회원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작은 실천으로 건강한 시민사회를 형성 하겠다”고 말했다.

YMCA는 지난해 육아로 인해 사회참여 활동이 어려운 여성을 위한 시간제 보육지원 ‘아가야’ 운영과 이주여성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이주여성 사회문화교육, 주민자치학교 등의 사업을 펼쳤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권정숙(청운대 교수), 정상진(홍성유기농영농조합 대표) 씨로 신임 이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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