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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군내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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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군내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 정진옥 기자
  • 승인 2008.03.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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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관공서 등 보도, 보행통로, 전용주차구역 대상
홍성군이 이달부터 군내 장애인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 지체장애인편의시설 홍성군지원센터, 편의시설 설치시민촉진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것.

지체장애인편의시설 홍성군지원센터 윤명주 팀장은 “장애인들 이용이 잦은 공공기관이나 공중이용시설의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실태를 파악해 사회 각계에 알림과 동시에 개선책을 강구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사원들은 실태조사교육을 거쳐 12일부터 6월까지 관공서, 교육시설,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 50여 곳을 방문해 대상시설별로 설치기준에 따른 적정 여부를 파악한다. 조사결과 부적절로 판명될 경우에는 군에서 조치계획을 담은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실태 조사항목은 시설별로 차이가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의 경우 해당건물 내 보도 및 접근로의 바닥 재질, 휠체어 보행자를 위한 보행안전통로 확보 여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위치 및 크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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