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양궁부 오선옥(23) 선수가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제11회 실내양궁대회에서 여자부 18미터 1위를 차지했다.
오 선수는 지난달 2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화도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종일관 고른 실력을 유지하며 600점 만점에 589점을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8강에서 전북도청에 2점차로 패해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군청 양궁부는 오는 18일부터 열흘 간 올해 전국체전이 열리는 순천을 찾아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획득을 준비하게 된다.
한편 군에서는 양궁부를 위한 전용차를 마련해 줘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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