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족구연합회 제4대 회장에 조항배(50ㆍ매경플라워 대표) 씨가 취임했다.

족구연합회는 지난달 29일 향군회관에서 동호인과 내ㆍ외빈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조항배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 전임 집행부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홍성군족구연합회가 충남 최고의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홍성군족구연합회는 9개 클럽 15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며, 매년 연합회장기 족구대회, 군수기 족구대회, 기업인 족구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족구 동호인들은 이임한 박준용(명진환경 대표) 회장에게 2년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했다.

윤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