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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앞바다 재앙에 홍성군 사회단체 발벗고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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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앞바다 재앙에 홍성군 사회단체 발벗고나서다.
  • 현필재 기자
  • 승인 2007.12.1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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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안해안 백여리 기름범벅,천수만 산란지-검은습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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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40여㎞기름범벅~천수만 산란지도 검은습격)

지난7일 오전 태안 만리포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유출사고의 기름띠가 조류를 타고 빠르게 남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홍성군 각 사회단체가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10일에는 홍성군새마을 지회(지회장 이동춘)가 주관이 되어 군내남녀 새마을 지도자 와 홍성농협주부대학을 비롯한 6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130여명이 새벽에 출발하여 17시경 까지 기름제거 작업을 하고 돌아왔고
11일에는 홍성군 바르게살기위원(회장 오관영)회원 35명과 홍주라이온스등 5개 단체 회원 70여명이 기름띠 제거에 동참하였다. 12일에는 모당 여성회원10여명이 역시 태안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한편 기름이 천수만으로 유입되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홍성군과 군내 각 사회단체는 인원을 점검하고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10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발표에 의하면 기름띠 일부가 천수만 입구 까지 밀려들었다.만약 기름이 천수만 전역에 유입될 경우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 천수만에 대재앙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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