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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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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1057
  • 오선희 기자
  • 승인 2007.12.07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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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서부면 송윤점 할머니 별세

올해 100세인 서부면 어사리 송윤점 할머니가 4일 오전 노환으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서부면에서는 최고령자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6일 오전 발인해 서부면 어사리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인은 서부면 어사리 태생으로 슬하에 3남 3녀를 두었고 65세에 남편과 사별했다. 남편과 사별 후 신경마비로 운명하기까지 앞을 보지 못했다. 모시고 살았던 며느리 최복희(72) 씨는 “순하고 착하셨던 어머니는 앞을 보지 못했지만 식사도 혼자 했고, 화장실 출입도 혼자 했다. 임종 전 얼마간 치매가 왔으나 정상적인 말과 행동을 했다. 어머니와 50여 년간 함께 생활했지만 끼니를 거르지 않았고, 언제나 조금씩 자주 드셨다.”고 한다. “밝은 눈으로 밝은 세상을 한껏 보셨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현재 남아있는 유족은 아들 김석배, 딸 김일열, 이열, 순자 씨가 있다.


홍성군 새마을협의회 이환세 회장 모친상

홍성군 새마을협의회 이환세 회장이 지난 4일 모친(故 정은옥·향년 90)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6일 오전 발인해 홍성읍 구룡리 선영에 안장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이환섭, 환세, 환국, 환창 씨와 딸 옥희, 환희, 옥련 씨가 있다.


유명축산 전용노 씨 부친상

유명축산 전용노 대표가 지난 2일 부친(故 전봉진·향년 77)상을 당했다. 홍성의료원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4일 발인해 홍성추모공원에 안치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전용노 씨와 딸 용옥, 용숙, 용나, 건희, 은옥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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