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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쇠말뚝 공사에 대한 주민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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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쇠말뚝 공사에 대한 주민의 의견
  • 윤두영 기자
  • 승인 2007.11.23 12:4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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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원은 물론 네티즌 모두 절대 반대

11월 19일자 홍성신문에 게재된 용봉산 철재 공사에 대한 여론이 뜨겁다. 여론의 뜨거움은 대부분 특정 사안에 대한 찬반의 표시로 나타난다. 용봉산 철재 공사에 대한 찬반은 어떠한가? 찬성은 없고 반대 일색이다. 홍성군청 담당자는 찬성일까? 직무상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그 역시 속으로는 반대의 입장이 아닐까? 그도 홍성군민의 한 사람이라면 말이다. 반대의 입장을 들어 본다. 홍성에 있는 몇몇 산악인의 입장을 들어봤다. 그리고 홍성신문 기사 ‘누가 용봉산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가?’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 글, 즉 On-line상의 글을 Off-line에 생생하게 그대로 중계한다. 요즈음의 미디어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쌍방향 미디어 시대이기 때문이다. 게재 순위는 산악회는 가나다 순으로, 댓 글은 등록일자 순으로 게재한다.

저 조잡한 철재와 시설물, 누구의 기획이고 설계인가? 그들의 심장을 의심한다.


광천산우회 전용노 회장과 회원들의 입장
무조건 반대다. 이번 공사 이전에 용봉산의 무분별한 개발에 대해 수차례 그 잘못을 지적하고 대안도 건의를 했다. 사진을 찍어 문제점을 지적도 했다. 그 때마다 환경녹지과는 무반응이었다. 자연훼손과 혈세의 낭비를 넘어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다.

아낙산우회 전병희 회장과 회원들의 입장 
제 2의 금강산인 용봉산이 사람과 시설물에 눌려 쓰러질 지경이다. 기암절벽 그대로가 전망대고 오솔길이 등산로인데 철재 공사가 웬말인가? 용봉산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산의 시설물도 그렇다. 설치가 문제가 아니고 관리도 더욱 중요하다. 남산의 시설물을 보면 관리부실로 부식되어 용도폐기된지 오래다. 예산낭비의 표본이다.

용봉산악회 정상건 총무

그렇잖아도 지난 22일 모임에서 이 문제가 거론됐다. 회장님과의 통화가 안돼 저에게 했다고 해서 말씀드리는데 전체적인 의견이 당연히 반대였다.

청록산우회 김용호 사무국장
주정헌 회장님과 연락이 안돼 회원을 대신해 정확한 말을 하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론 당연히 반대다.

홍성산우회 이포영 전임 회장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일인시위라도 할 계획이다. 용봉산 개발을 할 때마다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그런 돈이 있으면 차라리 특산물 판매장이라도 지으라고 건의도 해봤다. 용봉산을 찾는 사람이 얼마인데, 그들을 대상으로 산 밑에 홍성한우와 새우젓을 팔면 그 효과가 얼마나 크겠는가? 홍성 최초의 산악회인 홍성산우회가 이를 막지 못함에 홍성군민에게 부끄러울 뿐이다.



문화사랑
(124.XXX.XXX.76)
 
2007-11-20 11:41:35
원상복귀를 하여야 한다.
우리가 사는 곳곳에 무지의 안목으로 훼손되는 모습들에 너무나 안타깝고 부끄러운 문화적 사고에 당황스럽죠, 행정을 담당하는 분들의 무대포적인 접근으로 인하여 홍성 사람들삶의 여유에 대못을 박는 정책은 가슴아픈 큰 상처를 준다는 사링을 이제 군민들도 의식의 전환으로 이러한 오류의 정책이 시행하지 못하도록 문화운동을 전개하여야 합니다.
 
 

(124.XXX.XXX.82)
 
2007-11-20 10:42:42
많은사람들은 그것이 잘못되었다는데...
자칭 소금강이라 자랑하는 산인데 심장부위를 파헤쳐서 선혈이 낭자하게 하더니, 이제는 두뇌에다가 쇠 말둑까지 박는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 '휴식년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내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아무리 되뇌어보아도 이해 할 수 없다. 예산 낭비도 낭비지만 직접 당하는 용봉산을 볼 면목이 그들은 있단말인가? 분명히 책임져야할 일이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124.XXX.XXX.82)
 
2007-11-20 10:23:21
그렇게도 무지하단 말인가?
지당한 지적입니다. 이런 일은 벌써 90년대라면 모를까 참 어처구니가 없다. 군담당자들의 의 단독으로 계획하고 실행하지 말고 풀어헤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심사숙고하여 처리해야 할 것이다. 처음부터 문제가 있다고 그리 지적을 했건만 이제 어쩔 것인가? 분명히 책임을 져야한다. 인간에 의한 자연파괴는 회복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여흥과 일회성 연수를 지양하고 실제로 필요한 연수로 공부 하시오.
 
 
채김감
(61.XXX.XXX.250)
 
2007-11-19 22:09:44
홍성신문은 후속보도를 해야한다
홍주미트도 홍성군청에서 쓸데없는 사업을 벌여서 수십억을 낭비하고 지역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용봉산휴양림은 돈 낭비도 심하지만 산림훼손이 심각하다. 홍성군청에서 책임감도 없이 여기저기 일을 벌려가면서 돈만 쓰고 뒷감당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홍성신문은 군에다가 아부나 해서 콩고물 생각하지 말고 철저히 파헤쳐라.
 
 
개업발
(61.XXX.XXX.250)
 
2007-11-19 21:54:47
담당자들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용봉산 휴양타운의 한달 경비는 얼마나 될까? 50억의 감가상각을 따지면 1달에 2천만원이다. 관리 인건비 3명이면 600만원 게다가 제세공과금 등 기타 경비를 보태면 줄잡아 200만원... 약 3천만원의 비용이 한달에 들어간다. 요즘 예약되는 것을 보면 토요일 저녁밖에 안된다. 아마도 한달 수익은 많아야 300만원 전후가 될것이다. 사기업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벌써 몇명은 짤리고 난리났을거다. 아무리 철밥통이라도 책임질
 
 
하숙자
(210.XXX.XXX.44)
 
2007-11-19 15:29:39
이름모를 소녀
이름모를 소녀님 잘 지적했내요내의견과가타요
 
 
지나가는 과객
(222.XXX.XXX.51)
 
2007-11-18 15:43:32
군청에 실무자들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 2
과연 그 자연 휴양타운 조성사업이 투자대비 수익성이 얼마나 될것인가를 먼저 심각하게 고려하고 시행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머리를 갖고 있으면 좀 씁시다... 내가 낸 세금으로 마구마구 돈 지랄을 하는 당신네들 모습이 정말로 싫군요..."여보쇼 홍성군청 실무자님들...~!!.내 돈 돌려주쇼~!!!"
 
 

(222.XXX.XXX.51)
 
2007-11-18 15:32:52
군청에 실무자들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군정질의에 나온 홍성 한우 vs 횡성한우
횡성은 한해 약 16억을 축산쪽에 지원하는데...홍성은 4억도 안되는 돈을 쓰면서...
차라리 용봉산에 쓸 돈을 홍성한우쪽으로 썼다면...??????
태왕사신기에서 담덕이 하던말중....승산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나름대로는 도청이전을 하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투자 한다 라는 명목하에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름모를 소녀
(210.XXX.XXX.8)
 
2007-11-16 17:45:07
적절한 지적..
홍주성 조명으로 인한 전기세 낭비에 관하여 게재하시더니, 용봉산 개발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시는 등 요즘 현필재 기자님의 활양이 두드러지게 활기를 띄고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무원생활로 정년퇴임을 하신분이라 공무원들의 잘못된 생태를 누구보다 잘알고 이를 지적하는것 같아 마음 든든합니다.공무원들은 돈이 되면 무슨 사업이라도 한다는 생각을 접고, 군민들의 주장에 귀를 귀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진과정은 박스로 처리

용봉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공사 추진과정
주민 동의는 물론 참여가 배제된 공청회로 추진


1.2004,12월 (홍성군의회 정기회):용봉 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의회 보고
사업비:25억 원(국비7억5천, 도비5억2천5백, 군비12억5천5백만 원)
2.2005,3,22.용봉 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설계용역의뢰(홍성군-산림조합 중앙회)
사업비:70억 원, 연차사업으로(04-20억 원, 05-25“, 06-25”)
3.2005,6,16(군청회의실)설계용역보고회
0.1차년도 사업: 산림휴양 관 (180평).숲속의 집(5동20평)
0.2차년도 사업: 체험전시관 및 관리사무소(143평, 용봉18경 조성, 잔디광장, 테마숲 조성 등)
*홍성공고 조 원찬 교사: 시설물 보다는 용봉 산 절경의 프로그램화 건의
4.2005,9,9 1차분 실시설계 완료
5.2005,11,-1차년도분 공사발주
6.2006,1월18-26 (군 의회)추진상황 보고
7.2006,10,31.(군청회의실)2차분 실시설계 용역보고회
0.보고자: 신도시건축사무소 이 현구 실장
0.충남역사문화원 오석만 부장: 용봉 산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릴 것
0.청운대학교 장 동민교수: 산림휴양 관, 숲속의집 위치 변경 요구
8.2006,12,14.-1차년도 사업 준공
9.2007,3,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관리조례 (안) 결정
10.2007,4, (군 의회)자연휴양림조성계획 변경 승인
11.2007,4, 2차년도 사업 발주.

(사진은 용봉산 쇠말뚝 공사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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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혁 2008-01-02 22:50:59
[건강]허리 아픈 분·운동 않는 분…
‘등산’만한 게 없죠 세계보건기구(WHO)는 등산을 [건강]허리 아픈 분·운동 않는 분…
‘등산’만한 게 없죠 세계보건기구(WHO)는 등산을
요통 예방과 치료에 적절한 운동요법으로 추천하고 있다. 등산하기 좋은 계절. 세계보건기구(WHO)는 등산을 요통 예방과 치료에 적절한 운동요법으로 추천하고 있다. 요통을 경험하는 40대 이후의 중년층이 건강하게 산에 오르는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등산, 요통에 왜 좋은가




요통 환자들은 허리에 통증이 오면 방바닥에 드러눕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의 완화를 위해서는 척추를 지지하는 허리근육과 하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게 효과적이다. 그 중에서도 걷기운동, 특히 자연과 함께 하기 때문에 지루함을 덜 느끼는 등산이 대표적인 운동이다. 등산은 허리근육을 강화하고 척추뼈를 고정시키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의 혈액순환 촉진과 엔도르핀 분비로 통증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등산은 또 신경 말단에까지 산소공급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만성 척추신경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 비타민 D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햇볕도 많이 쬘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캐나다의 파미 박사는 등산을 생활화하고 있는 인도 산간지방 주민들은 요통을 거의 겪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골격이 약한 편이다. 게다가 관절 주위 근육, 인대, 관절막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처음 등산을 시작하려면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평소보다 준비운동을 오랫동안 해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면 가벼운 충격에 의한 염좌를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하게 산 오르기초보자들에게 무리한 산행은 곤란하다. 이는 운동선수들이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여러가지 부상을 당하는 것과 같다. 실제로 전문 산악인들도 등산으로 인한 허리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등산은 스스로의 몸 상태에 맞게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지나친 욕심으로 경사가 높은 산을 오르거나 장시간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 특히 요통을 완화시킬 목적이라면 가능한 한 1주일에 3~4회 이상 산을 오르는 것이 좋다. 한번에 최소한 20분 이상, 전체적으로는 1시간가량 낮은 산을 오르내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둥불산악회홈


너무 높은 산이나 하산하기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산은 요통 환자에게 적합하지 않다. 30~45도 경사의 산을 처음에는 시속 4㎞ 이하로 시작해 허리에 강도가 붙으면 속도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천천히 걷되 나중에는 약간 빨리 걷는 방식을 택하면 된다.걷는 자세는 가슴을 편 상태에서 아랫배를 당겨 골반이 앞으로 들리는 자세가 이상적이다. 산에 올라갈 때는 배를 당기고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발뒤꿈치 부분을 먼저 땅에 내려놓은 뒤 뒷발의 앞면을 디디면서 올라가야 한다.산은 오를 때보다도 내려올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급한 마음에 서두르다 보면 체중이 무릎이나 허리에 전달돼 큰 충격을 가져올 수 있다. 오를 때보다 여유를 갖고 보폭을 좁혀 허리나 무릎에 오는 무리한 충격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배낭의 무게는 전문적인 등반이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을 위한 등산이라면 너무 무거운 배낭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건강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체중의 10%가 넘는 배낭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평소 요통이 있는 환자들은 배낭의 무게를 더 줄여야 한다. 배낭이 무거우면 근육과 다른 연부조직의 피로가 오고 척추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머리나 목의 위치가 앞으로 굽고 무릎 관절에도 무리가 올 수 있다.배낭끈이 어깨를 장시간 조이게 되면 팔과 손의 혈류장애나 신경압박이 올 수 있다. 종종 배낭의 한쪽만 어깨에 걸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경우 척추뼈의 정렬이 어긋나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한쪽으로 쏠리고 디스크의 중요한 역할인 충격 흡수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등산 지팡이를 사용하면 여러 모로 유리한 점이 많다. 몸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미끄러지거나 추락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요통 환자들에게 지팡이는 산을 오를 때 허리와 고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상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하산시에 무릎의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다.높고 험한 산에 오르는 것만이 등산은 아니다. 자기 몸의 상태에 알맞게 산기슭을 따라 걷는 것도 등산이 될 수 있다. 일단 등산이 시작되면 1시간에 10분 정도 쉬는 것이 좋다. 등산할 때 너무 많은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위에 부담이 될 뿐 아니라 혈액 속의 산소 균형이 파괴되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지면서 피로가 더 잘 오게 된다.
비번 8711

일반등산가 2007-12-12 16:24:48
홍성신문은 이런 다방면의 설문조사도 하지않고 객관성이 결여된 글을 올리는 것이 홍성신문 언론인으로서의 경영관이 심히 의심이 됩니다. 또한 기자라는 신분인 이분들의 기자로서의 객관성이 없이 일부단체를 공격하는 말솜씨로 기사는 쓰는 것이 지역신문사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현재 등산객들로 인한 등산로가 얼마나 파여있는지 또는 글을쓰신분은 그위치를 직접보고 쓰신건지 되물어 보고십습니다. 공정성과 객관석 고려..

일반등산가 2007-12-12 16:16:31
요즘 홍성신문에서는 많은 글을쓰고있는데...
전문등산인과 산악회 위주의 글을 쓰고있는데...
전 일반등산객입니다. 용봉산에는 몇군데의 위험한곳이 있는데 이런곳들은 안전시설이 필요합니다. 용봉산은 전문등산인만의 산이 아닙니다.
홍성지역의 한 지역신문에서는 설문조사내용을 토대로 글이 쓰여진 것을 보았습니다.
100명 이상의 등산객들께 설문조사 한 결과 평가는 좋은편으로 나왔습니다.

조용한등산객 2007-11-30 10:37:33
용봉산은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눈높이를 산악회에 맞추지 말고 일반인으로 낮춰서 보아야 합니다. 용봉산, 정말 위험한 부분이 몇군데 있습니다.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안전 시설물을 더욱 확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도 국내명산에 엄청난양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답니다. 위험한 사고가 나기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조용한등산객 2007-11-30 10:30:49
쇠말뚝이라뇨? 저게 산의 정기를 끊기위한 쇠말뚝으로 보이십니까? 저는 험로를 안전하게 지나게 하기위한 적절한 조치로 보는데요? 설악산등 바위가 많은 산의 등산로는 지금도 저런 공사가 한창인데 쇠말뚝이라는 표현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험지구에 저런걸 설치해 놓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실제로 용봉산 험로부분에서 미끌어져 추락한 사실이 있습니다. 안전장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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